기사최종편집일 2026-04-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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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멜튼 "母=한국계 미국인 …연기하며 고향 돌아간 기분" (성난 사람들2)

기사입력 2026.04.07 09:54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찰스 멜튼이 '성난 사람들 시즌2'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성진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찰스 멜튼이 참석했다. 

찰스 멜튼은 컨트리클럽의 말단 직원 오스틴을 연기, 주연으로 나선다. 그는 작품 공개를 앞두고 "많이 설렌다. 한국적인 것을 얘기할 수 있어서 고향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면서 "어렸을 때 6년 정도 한국에 살았고 어머니도 한국계 미국인이다. 어머니가 미국 시민권을 받았을 떄가 제가 11살이었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한쪽 부모님이 한국인인 사람인데 이런 작품을 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영감도 받았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성진 감독에게 고마움을 꺼내놓았다. 

K-영화에 대한 사랑도 들어냈다. 그는 "한국 영화를 좋아한다.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사랑한다. 이성진 감독님은 봉준호, 박찬욱 감독님의 예술적 아들이 아닌가 싶다"며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성진 감독은 한국의 영화적 예술을 서구로 가져온 역할을 한 분이 아닌가 싶다. 이성진 감독의 예술에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역할을 맡게 해주고 한국계 뿌리에 맞닿아서 저의 연기를 보여줄 수 있게 공간을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빚을 진 기분이 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성난 사람들 시즌2'는 특권층이 모인 컨트리클럽에서 한 젊은 커플이 상사와 그의 아내의 충격적인 다툼을 목격한 뒤, 두 커플과 클럽의 주인인 한국인 억만장자 간에 회유와 압박이 오가는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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