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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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2-0, 日 축구 또 대형사고→상상초월 화력 터졌다…女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2전 전승

기사입력 2026.04.06 01:18 / 기사수정 2026.04.06 01:19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다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면서 A대표팀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일본 여자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주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일본은 킥오프 32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하기 시작했고, 전반 27분 추가골을 넣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하기 위해 계속 대만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이 90분 동안 시도한 슈팅 개수는 무려 45개였다. 반면, 슈팅 허용 개수는 2개뿐이었다.



일본은 지난 2일 인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6-0 압승을 거뒀다. 특히 슈팅을 27번 시도하는 동안 단 한 번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았다.

인도와 대만을 연달아 꺾으면서 조별리그 2전 전승을 거둔 가운데 일본 여자 U-20 대표팀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A대표팀을 떠올리게 만든다.

일본 여자 A대표팀은 지난달 21일 호주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대회 기간 내내 공수 양면으로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일본은 여자 아시안컵에서 6경기 전승, 29득점 1실점을 올리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당시 한국은 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슈팅 수 6-21로 크게 밀리면서 1-4로 패했다.



이후 일본 U-20 여자 대표팀도 A대표팀에 비견되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U-20 아시안컵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은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예선을 겸한다.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한 상위 4개국은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총 12개국이 참가했고, 4개의 조별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팀과 3위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2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도 조별리그 B조에서 우즈베키스탄(2-0)과 요르단(2-1)을 연달아 꺾으면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진=AFC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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