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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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명수와 첫 만남 어땠길래? "20년 째 사과하고 계시다" (핑계고)

기사입력 2026.04.04 14:13 / 기사수정 2026.04.04 14:13

박명수-아이유, 엑스포츠뉴스DB
박명수-아이유,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박명수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4일 오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운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102회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아이유, 변우석이 출연했다.

'핑계고' 유튜브 캡처
'핑계고'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아이유가 나올 때마다 하는 이야기"라면서 "잊히지 않는 장면 중 하나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예전에 '무한도전' 할 때 2009년 듀엣가요제 당시 제시카하고 명수 형이 '냉면'을 불러서 인기를 끌었다. 그 후 명수 형이 어떤 무대(2010년 게릴라 콘서트 특집)에서 노래를 불러야 되는데 제시카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못 오게 됐다. 그 때 아이유가 객원으로 제시카의 파트를 부르러 온 것"이라고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명수형이 '쟤 누구야? 제시카 불러와 제시카!' 했다. 사실 17살이고 상처받았을 수도 있었으니까 (아)이유가 어떨까 하고 딱 봤는데 정말 이 자세로 '그럴 수 있지' 하는 표정으로 요만큼도 기가 안 죽더라. 그래서 그 장면이 잊히질 않는다"고 회상했다.

'핑계고' 유튜브 캡처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에 아이유는 "어릴 때도 그렇게 막 기 죽는 성격은 아니었어가지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 이후로 명수 형이 아이유를 볼 때마다 '미안하다'고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아이유는 "그 사과를 거의 20년 째 하고 계시다. 명수 선생님 너무 착하신 분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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