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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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8강 청부사" 손흥민 초대형 사고 쳤다…아시아에서 '딱 1명'→북중미 WC 활약할 스타 26인

기사입력 2026.03.31 19:30 / 기사수정 2026.03.31 19:3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결국 홍명보호의 좋은 성적을 책임질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다. 

미국 폭스스포츠가 지난 2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을 좌우할 26인의 선수 명단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26인 중 전체 열두 번째로 소개됐다. 아시아에서는 손흥민이 유일하게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2014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통산 4회 연속 월드컵 출전에 나선다. 2014 브라질 대회와 2018 러시아 대회에서 연달아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손흥민은 2022 카타르 대회를 앞두고 주장 완장을 달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었던 2022 카타르 대회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대회 직전 당한 안와골절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인 포르투갈전에 황희찬의 극장 골을 도우며 한국의 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브라질 대회에서는 알제리전 득점, 러시아 대회에서는 멕시코전과 독일전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월드컵 통산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제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는 북중미 대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하며 미국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물론 한국의 조별리그 일정은 모두 멕시코에서 열리지만, 멕시코에서의 경기도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가능하다. 

손흥민은 이제 34세로 적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에 다음 월드컵인 2030 대회까지 바라보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월드컵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한다. 



한편, 1위는 디펜딩 챔피언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위는 다시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올랐고 3위에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이 이름을 킬리앙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을 제치고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0위 안에 크리스천 풀리식(미국),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해리 케인(잉글랜드), 우스망 뎀벨레(프랑스),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페어질 판다이크(네덜란드)는 11위로 손흥민 다음이었다. 

다만 미국 매체의 선택이어서인지, 풀리식 외에 크리스 리차즈, 웨스턴 맥케니, 플로리안 발로건 등 미국 선수가 네 명이나 포함돼 논란의 중심이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 폭스스포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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