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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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멀티포, 레이예스 쐐기포로 승기 잡아"…'소총부대' 롯데는 잊어라! 2경기 7홈런→개막 2연승 [대구 현장]

기사입력 2026.03.29 18:10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서 6-2로 승리,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서 6-2로 승리,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 대구, 김지수 기자)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개막시리즈 승리를 쓸어 담았다. 

롯데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서 6-2로 이겼다. 지난 28일 개막전 6-3 승리의 기세를 몰아 2연승과 함께 페넌트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롯데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새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고구속 155km/h를 찍은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삼성 타선을 윽박질렀다.

롯데 타선은 삼성 마운드를 폭격했다. 빅터 레이예스 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3볼넷, 손호영 5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 윤동희 4타수 2안타, 전준우 4타수 2안타, 노진혁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한태양 3타수 1안타 1득점, 황성빈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 등으로 나란히 맹타를 휘둘렀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서 6-2로 승리,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서 6-2로 승리,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는 전날 개막전에서 2026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가동했던 가운데 이틀 연속 짜릿한 손맛을 봤다. 손호영은 멀티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베테랑 좌타자 노진혁도 전날 개막전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튿날 홈런까지 쏘아 올리면서 2026시즌 초반 한층 더 자신감을 갖고 페넌트레이스를 치를 수 있게 됐다. 롯데는 개막 2연전에서 7홈런을 기록하는 막강한 장타력을 보여줬다. 롯데가 정규시즌 1경기에서 4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건 2024년 8월 24일 대구 삼성전 이후 19개월 만이다.

올해부터 KBO리그에 시행된 아시아 쿼터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일본 우완 파이어볼러 쿄야마는 1이닝 무실점으로 한국 무대 첫 홀드를 수확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서 6-2로 승리,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2차전에서 6-2로 승리,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발투수 비슬리가 5이닝 1실점의 좋은 투구를 해줬다"며 "뒤이어 나온 필승조 불펜들과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잘 막아줬다"고 평가했다.

또 "손호영의 멀티 홈런과 중요한 순간 나온 레이예스의 3점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휴일 원정 응원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 덕분에 개막 2연전 좋은 결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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