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영국 밀턴 케인즈, 김현기 기자) 홍명보호가 2026년 첫 A매치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0-4 완패를 당했다.
한국을 크게 이긴 상대팀 사령탑 에메르세 파에 감독은 "한국의 역점을 잘 대비했다"며 큰 승리에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물론 홍명보호가 골대를 3번이나 맞힌 것에 대해선 "한국이 불운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영국 밀턴 케인즈의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네 골을 내주며 크게 졌다.
한국은 전반과 후반에 각각 두 골씩 내줬다. 오현규, 설영우, 이강인의 슛이 골대를 맞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한국은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운도 따르지 않아 전반에 오현규와 설영우, 후반에 이강인이 골대를 맞히면서 영패했다.
파에 감독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 경기를 해봤는데 한국처럼 뒤로 물러서지 않고 공격 성향으로 나서는 팀을 이겨 기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가 준비한 대로 잘 됐다"고 기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 경기를 해봤는데 한국처럼 뒤로 물러서지 않고 공격 성향으로 나서는 팀을 이겨 기쁘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가 준비한 대로 잘 됐다.
-한국 대표팀의 약점을 알고 공략하겠다는 말을 경기 전 했었는데.
▲한국 대표팀에 대한 스타일을 알고 있다. 약점을 대비했다. 한국이 기술적이고 패스를 잘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런 것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불편하게 플레이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몇 번의 찬스가 한국에 있었지만 잘 막았다. 한국이 골대 3번 맞히는 불운도 있었고 우리에게 위기가 있었지만 잘 리드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