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디,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우디(Woody)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우디는 지난 7일, 8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Woody, Story(우디, 스토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우디는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무대로 감미로운 오프닝을 장식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오늘 이곳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우리의 이야기’로 의미 있게 담아보고 싶다”며 이번 콘서트에 담긴 진솔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대충 입고 나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2021년 발매곡 ‘2지망’을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숨겨둔 보석 같은 노래들을 소개하는 ‘우디의 보석함’ 코너도 마련됐다. 지난해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 뒤 곧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는 ‘한잔만 더 해요’를 비롯해 ‘오는 비는 그냥 맞자’ 등 우디 특유의 감성이 담긴 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게스트 무대 역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첫째 날에는 가수 이혁이, 둘째 날에는 우디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 윤재찬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과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우디는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린 대표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비롯해,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중인 ‘어제보다 슬픈 오늘’, 그리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형 김상수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았던 ‘아버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연 말미 우디는 단체 포토타임을 진행한 뒤 “오늘 이 시간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 ‘Woody, Story’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과 다시 만날 날을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새끼손가락 걸고’와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무대를 펼친 뒤 앙코르곡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우디는 지난해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행보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12일 오후 6시 ‘한잔만 더 해요’와 ‘오는 비는 그냥 맞자’ 등 총 4곡이 수록된 새 EP ‘Woody.zip(우디.집)’을 발매한다.
사진=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