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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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윤유선, 이미지 잘 만들어...실체 알면 폭망"(동상이몽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2.04 06:50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이성호가 윤유선을 향한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유선♥판사 출신 이성호가 방송 최초로 예능에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이성호는 27년만에 부부 예능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윤유선은 "결혼 후에 인터뷰 요청이 많았는데, 남편이 공직자 신분이라 안 하다가 이제 하려니까 어색하다. 제가 데뷔하는 느낌"이라고 긴장했다. 

이성호도 "27년동안 인터뷰를 거절했다. 그랬더니 방송에서 아내 혼자만 이야기를 하니까 아내 이미지만 좋게 됐더라. 그래서 아내한테 '내가 사실대로 말하면 이미지 폭망하게 될거야'라고 했었다"면서 웃었다. 

이어 "방송에 나가는 것을 후회하게 될 수도 있지만, 그건 나중 일이니까. 그래서 '동상이몽2'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98일동안 매일 만난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이성호는 "우리가 겨울만 겪어보고 결혼을 하지 않았냐. 봄, 여름, 가을도 겪어봤어야하는데"라고 장난쳤다. 

그러면서 "내가 결혼을 안 해주면 아내가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결혼 해주자'라는 마음으로 했다. 괜찮은 남자가 빠져나갈 때라서 제가 아내를 구제해줬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아내도 굉장히 고마워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데, 왜 본인만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김구라도 "망상을 가지고 계시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성호는 윤유선을 향해 "외모가 제 이상형은 아니었다. 나는 서구적이고 발랄한 이미지를 좋아했는데, 너는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만나보니 되게 굉장히 발랄하더라"고 했다. 

이어 "(윤유선이) 방송 이미지를 잘 만든 것 같다. 다른 사람한테 다 착한데, 나한테만 안 착하다. 결혼하고 이렇게 혼날 줄 몰랐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그리고 결혼 7년차에 찾았던 위기도 전했다. 잘잘못을 따지려는 이성호와 잘못을 잘 인정하지 않는 윤유선이 엄청 부딪혔다고. 이성호는 "그래서 계속 싸울 것 같아서 별거를 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못 나간다. 참고 살아라'라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이에 대해 윤유선은 "그 때 욱하는 마음에 나갔으면 어떡할 뻔 했냐. 내가 잘 잡았지. 한 번 나가면 다시 들어오는 것도 힘들지 않냐.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마음이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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