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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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은퇴 후 제2의 서장훈·강호동 노리나…"사람은 꿈 크게 가져야" (짠한형)

기사입력 2026.02.03 14:20

김지영 기자
유튜브 '짠한형'
유튜브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전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이 은퇴 이후의 방송활동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비시즌 한정 알콜폭주 몬스터 류현진 황재균 손아섭 배지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전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을 비롯해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과 손아섭,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다들 나이가 있는 만큼 이런저런 고민이 있을 것 같다"며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갈지, 아니면 해설이나 지도자 쪽으로 진로를 고민하지 않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황재균은 "그런 고민을 조금씩 하고 있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류현진은 곧바로 "너 안 하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손아섭 역시 "방송 쪽 준비하고 있는 것 같던데"라고 거들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류현진은 "그 이야기를 몇 년 전부터 해와서 나는 얘 걱정을 안 한다"며 "비시즌에 '불후의 명곡'에 나간 것만 봐도 방송 쪽을 좋아한다. 몇 년 전부터 계속 이야기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엽이 강호동, 서장훈처럼 되고 싶냐는 질문에 류현진은 그렇다고 답했고, 황재균은 "사람은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하지 않느냐"며 "나도 그런 부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손아섭은 은퇴 시점에 대한 자신의 기준도 털어놨다. 손아섭은 "어린 선수들이 계속 들어오지 않느냐"며 "이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버겁다고 느껴질 때가 오면 그때 은퇴하겠다고 스스로 선을 그어놨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이어 "나이보다는 내가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깔끔하게 타월을 던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건방지게 들릴 수 있지만 아직은 어린 선수들과의 경쟁이 버겁지 않다"며 "내가 이길 자신이 있는 순간까지는 계속 선수로 뛰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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