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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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한달만 파경?…김지연, 정철원과 불화 폭로 "가출하더니 양육권 소송"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5 09:42

정철원, 김지연
정철원, 김지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러브캐처' 김지연과 야구선수 정철원이 결혼식 한 달 만에 불화설에 휩싸였다. 

김지연은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현재 정철원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면서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다수 남겼다. 

먼저 그는 "마음 상태가 어떠냐"는 팬의 물음에 "좀 어려운 얘기긴 한데 이제 많이 괜찮아지기도 했고 또 그냥 친구들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말해보자면 작년 말부터 1월 초까지 '내가 김지연인 걸 포기하고 살면 그냥 껍데기로만 살면 좀 살기가 편하려나?'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다. 어디 비교할 대상도 없으니 매일 고립되어 겪는 일들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면 정신과 마음이 건강했던 사람도 그 빛을 잃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제가 정말 잘하는 게 참는 건데 너무 잘 참아서 제가 망가진 줄 몰랐다. 목숨을건 절규에 대한 답으로 비웃음을 얻으니 슬픈 게 아니라 차분해지더라"면서 "엄마는 강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24년 3월 혼전임신 소식을 알린 뒤,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득남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상태. 그러나 김지연은 그간 독박육아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그는 "저희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정도 되는데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 듣는 것도 그때는 예민해서 눈물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인 것 같다. 매일 아침까지 게임해도 안 피곤해 하길래 아기 좀 봐달라고 했던 건데 경기 끝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가 방해하고 승급전(?)까지 졌으니 제가 욕 먹을 만 하다"고 폭로했다. 

더불어 "생활비로 1000만 원 준다는 건 뭐였냐"는 질문에는 "그건 올해 연봉이 올랐으니 앞으로 그렇게 주겠다는 말이었고, 대신 본인한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조건. 그리고 월급 안 들어오는 비시즌 몇 개월 동안은 10개월간 줬던 생활비에서 모은 돈+제 수입으로 지내야 한다더라. 그러면 결국 저한테 주는 용돈은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근데 사실 이미 매년 12월부터 2월말 전까진 100% 제 수입으로 지냈다. +친정 도움. 이때까지 당연히 생활비를 받긴 했지만 1000만 원씩 받은 적이 없다. 많이 효자라 시댁에 연봉의 대부분을 보내줘서 제가 혼수랑 아기용품 다 마련하고 만삭 때까지 일하고 출산 후 주일 만에 조리원에서 행사장 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 팬은 "비시즌에는 일 시켜도 조건이냐"고 묻기도. 김지연은 "당연히 안 된다. 이번에 비시즌에 빨래 본인 것 말고 아기 것도 개어달라고 했다가 앞으로 1000만 원 넘게 줄 건데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냐고 화내서 이렇게 된 거다. 앞으로 1000만 원이나 넘게 준다는데 감히.. 저는 당시 100% 제 수입으로 지내고 있고 비시즌이지만 밥, 집안일, 육아 대부분 혼자 해서 빨래 개는 것만 부탁했던 건데 제가 너무 이기적이긴 했다"고 전했다. 

"여기저기 연락하고 다니는 거 봤다"는 팬의 말에는 "제발 제보 플리즈"라더니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 그냥 다다익선이라 DM 달라고 하는 것"이라며 이혼을 위한 준비가 된 상태라고도 밝혔다.

"이번에도 참으려고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 "어디가 속 터지는 거냐. 답변으로 적은 건 진짜 아무것도 아닌 건데", "이거 폭로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일상 얘기"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1996년생인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뒤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정철원은 1999년생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다. 

사진 = 김지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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