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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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 몸무게 41kg대→사망선고까지…고비 넘기고 '유언장' 낭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2 18:10

유열
유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수년간 폐섬유증 투병을 겪은 가수 유열이 건강회복 후 투병 생활 당시에 대해 입을 연다.

유열은 지난 2023년, 깡마른 모습으로 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그는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찾아왔다고 토로했다. 성대 역기능에 폐섬유증, 폐렴까지 겪으면서 급격하게 살이 빠졌다고 했다.

폐섬유증은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폐 조직이 굳어 심각한 호흡 장애를 불러일으킨다. 평균 생존율이 3~4년인 만큼, 유열은 위태로운 시기를 겪었으나 성공적으로 폐 이식 수술을 받은 뒤 퇴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려 '40kg대'까지 체중이 빠졌던 그는 증량 후 폐 이식, 호전된 모습으로 다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CBS 채널에 출연한 유열은 건강을 되찾은 후, 폐섬유증 회복 과정을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유열은 "2019년에 크게 스트레스 받은 일이 있어 갑자기 열이 40도가 돼 병원에 실려가서 입원했는데 급성 폐렴이었다"며 이때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크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다는 그는 이후 독감 탓에 열이 39도, 40도까지 올랐고, 이로 인해 몸 상태가 악화, 기흉까지 발견됐다고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유열은 "(의사가) 저는 폐섬유증이 있으니 죽을 수도 있다더라"며 폐에 구멍을 꽂는 시술을 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몸 상태가 악화되자, 의사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도 들었다. 하지만 극적으로 병원을 옮길 수 있었고, 살을 찌우고 체력을 키우면서 몇 번의 고비를 넘긴 끝에 폐를 이식받아 몸 상태가 호전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줘 이목을 모았다.



이어 유열은 오는 24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고비 당시 썼던 유언장 공개를 예고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열은 당시 유언장까지 남겼다며, 아내와 아이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유언장을 낭독할 예정이다.

유열의 투병 당시 이야기와 유언장 내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건강을 되찾은 뒤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유열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N, 유튜브 새롭게하소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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