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22:05
연예

RBW 떠나는 원어스, 끝 아닌 시작 '原'…"운명은 나를 반겨"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6.01.20 18: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원어스가 끝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20일 오후 6시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싱글 앨범 '原(원)' 음원과 타이틀곡 '그레네이드(Grenade)'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싱글 앨범 '原'은 원어스의 근원이자, 시작을 뜻한다. 원어스는 단순한 회귀가 아닌, 자신들의 근원을 마주한 뒤 재탄생의 서사를 전개하며 새로운 내일을 향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타이틀곡 '그레네이드'는 묵직한 베이스 위 통제되지 않는 극한의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수류탄의 핀을 뽑는 순간, 억눌려 있던 에너지가 폭발하듯 몰아치는 구성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과감한 사운드 전개 속에 원어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 건희와 환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원어스만의 콘셉츄얼한 매력을 더욱 밀도 있게 완성했다. 

이 밖에도 몸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스텝을 이끄는 경쾌하고 펑키한 무드의 '스탑 앤 무브(STOP & MOVE)',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 흐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웬 유어 클로즈 투 미(When you're close to me)' 등 총 3곡이 담긴다. 

'웬 유어 클로즈 투 미'는 멤버 서호가 입대 전 녹음에 참여한 곡으로, 다섯 멤버의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어 팬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트랙이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무(無)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질주하며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원어스의 모습이 담겼다. 불완전함조차 뛰어넘는 원어스의 강인한 카리스마를 담아낸 가운데, 에너제틱하면서도 절제된 군무로 '4세대 대표 퍼포머'로의 이름값을 증명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어스는 전통과 현대의 매력이 공존하는 퓨전 한복과 시크한 레더 소재 의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어두운 공간을 환히 밝히는 멋스러운 자태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원어스가 RBW에서 발표하는 신곡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앞서 RBW는 원어스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며 "전속계약 종료와는 별개로 당사와 멤버들은 원어스가 지닌 가치와 정체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향후에도 원어스라는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알비더블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