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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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정일우, 의미심장 발언 "언제 연애하냐고 하는데…곧 좋은 소식" [K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5.12.31 21:13

KBS 방송 캡처
KBS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2025 KBS 연기대상' 정일우가 정인선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개죄됐다. 이날 진행은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맡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엄지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화려한 날들' 정일우-정인선, '마리와 별난 아빠들' 하승리-현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윤박-이봄, '은수 좋은 날' 김영광-이영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옥택연-서현 등 총 7팀이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정일우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갈수록 빠져드는 타입"이라고 답했고, 정인선 또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일우는 "저희가 베스트커플상을 받아서 어리둥절하다"며 "많은 분들이 도대체 언제 연애하고 사귀냐고 하시는데, 조금만 기다리시면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정일우는 지난 10월 자신의 계정에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는데,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CEO가 담겨 있었다.

당시 정일우는 빠르게 사진을 삭제했으나, 빠르게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KBS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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