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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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차량서 18개월 子 탈출…"체력적으로 감당 안 돼" 토로 (보라이어티)

기사입력 2025.12.31 10:55 / 기사수정 2025.12.31 10:55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황보라가 아이 육아 도중 생긴 아찔한 사건을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불안형 아빠 vs 낙천형 엄마의 동상이몽 훈육법ㅣ아기 기질검사, 재접근기 교육'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남편, 아들과 함께 기질 검사를 한 후 결과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황보라는 TCI 기질검사 결과를 본격적으로 듣기 전, "다른 아이들은 아기자기하게 블록놀이를 끈기 있게, 오래 지속한다면 (우리 아이는) 잠깐 만지다가 탁 던져 버리고 딴 거 한다. 소위 깽판 부리러 다니는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상담사는 "두 분의 기질 검사를 보면, 자극이 엄청 높게 나온 건 알고 계시냐. 사람에 대한 민감도도 되게 높고, 거기에 맞춰 엄청 민감하게 움직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결과를 전해 듣던 황보라의 남편 김영훈은 오늘 생긴 사건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김영훈은 "아기를 데리고 오는 길이었던 것 같다. '어린이집에서 난리가 났다고, 왜 전화 안 받냐'고 하더니 막 소리를 지르더니 우인이가 탈출했다더라"라고 오전에 있었던 사건을 설명하며 "그러면 차를 멈추고 아이를 다시 앉히면 해결되는 거 아니냐"고 불만을 터트렸다.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 캡처


이에 황보라는 "차를 세웠다. 세우고 앉히려는데 뒤에서 빵빵거리길래 '죄송하다' 하고 다시 데리러 왔다. 출발하려고 하는데, 얘가 이제 너무 크고 무거워서 체력적으로 감당이 안 된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황보라의 억울함에도 김영훈은 "내가 만약 회사에 있었으면 어떡하냐. 그런 경우가 많다"며 답답해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제작자 차현우(김영훈)와 10년 열애 끝인 2022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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