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낸 근황을 전하며 데이트 상대를 공개했다.
25일 혜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공주들의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크리스마스를 아이들 미연과 함께 보내고 있는 모습. 미연은 모자를 쓴 채 내추럴한 모습으로 혜리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헤리는 앞머리를 없애고 미연과 찐친 모드를 뽐냈다.

혜리 계정
포옹하는 포즈부터 입술을 내민 채 뽀뽀하는 포즈, 손하트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장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이어가 시선을 모았다.
이에 미연은 "우리 3주년...♥"이라는 댓글을 달며 3년째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음을 간접 언급했다. 혜리는 "천년만년 함께해"라고 답변하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두 언니", "내년에도 같이 지내자",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 모습을 보니까 행복해요", "다들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지난 7월 댄서 우태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이 났다. 당시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혜리와 우태의 열애설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사생활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혜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