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사랑꾼 션이 정혜영을 만난 25년 전 그날을 떠올렸다.
션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25년 전 오늘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그녀
영화에 한 장면처럼 나는 혜영이에게 첫눈에 반했고 사랑에 빠졌다 오늘은 ‘하나님의 선물’ 혜영이를 만난 지 9131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각각 검은색 수트와 하얀색 정장을 입은 션, 정혜영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을 꼭 잡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