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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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父 칠순잔치에 특급 이벤트…돈으로 만든 십자가 등장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23 09:28 / 기사수정 2025.12.23 09:28

한지혜
한지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지혜가 아버지의 칠순을 맞아 특별한 가족 행사를 열었다.

한지혜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갈한 정장을 입은 한지혜의 아버지가 ‘칠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바닥에는 지폐로 십자가 모양을 연출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지혜가 아버지 곁에 서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가족의 축하 자리에서 한지혜는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버지 칠순 잔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의미를 더했다.

지폐로 만든 십자가 이벤트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종교적 의미와 함께 아버지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연출로 해석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성 가득한 칠순 잔치”, “딸의 마음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지혜는 평소에도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온 바 있다. 이번 칠순 잔치 역시 화려함보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앞세운 자리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1984년생인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2010년 검사인 남편과 결혼해 2021년 6월 딸 윤슬 양을 얻었으며, 출산 후 KBS 2TV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편·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한지혜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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