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사기피해' 양치승, 인상 확 변했던 이유…"보톡스 부작용, 눈썹 올라가" (막튜브)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보톡스 부작용 경험을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양치승의 막튜브' 채널에는 '회원들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등장해 체육관 과거 회원을 만났다.

양치승은 "우리 체육관에서 저한테 수업받던 선생님이 여기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한 번 기습방문을 해봤다.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소개했다.

상담 중 보톡스 권유를 받은 양치승은 "보톡스 맞으면 너무 멋있어지는데, 어떡하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양치승은 과거 보톡스 부작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보톡스를 맞았는데, 양쪽 눈썹이 이마 쪽으로 올라간 거다. 눈썹이 앵그리버드처럼 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을 갔다. 스튜디오 촬영이었데 눈썹이 화가 나 있는 거다. 왜 이렇게 인상이 변했지 했는데, 보톡스를 잘못 맞으면 이렇게 된다더라"고 털어놨다.

양치승은 "난 그걸 몰랐다. 선생님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해서 보톡스를 조금씩 맞아서 내려준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은 최근 전세사기로 15억 원 상당의 손해를 보고 운영하던 헬스장을 폐업했다. 

사진=양치승의 막튜브 (YangBoss MakTub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