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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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kg 감량' 김성수, '띠동갑' ♥박소윤 위해 자기관리 시작…"더 건강해지고파"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5.12.17 22:55 / 기사수정 2025.12.17 22:55

장주원 기자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복싱으로 28kg를 감량한 김성수가 다시 한번 복싱에 몰두하며 진지한 마음을 보였다.

17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쇼호스트 박소윤과 소개팅을 하며 호감을 드러낸 김성수가 복싱을 하며 자기 관리를 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본격적인 복싱 전 몸을 풀기 위해 줄넘기를 시작한 김성수는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스텝을 밟으며 준비를 이어갔다. 김성수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시작했다. 그게 얼추 28년이 됐다"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28년이면 자격증도 있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성수는 "28년 전에 프로 테스트를 봤다. 목표만 두고 그걸 하자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라며 자격을 갖춘 복서임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소개팅 후 큰 화제가 된 김성수는 "여자분들이 되게 매력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제 얘기보다는 소윤 씨 이야기를 더 많이 해 주셨다"며 '소개팅녀' 소윤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소개팅 다음날, 바로 복싱장을 찾은 김성수는 "소윤 씨와 제가 12살 띠동갑이다. 소윤 씨가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시더라. 저도 안 건강한 건 아니지만, 소윤 씨와 같이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좀 더 건강해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더 몰두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강도의 운동을 이어간 김성수는 땀에 젖은 모습으로 탈진했다. VCR로 김성수의 복싱 모습을 관찰한 '신랑수업' 패널들은 "저렇게 운동하면 얼마나 빠지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성수는 "1시간 동안 1.5kg 정도 빠지고, 제대로 하면 2kg도 빠진다"고 밝혔다.

체육관 관장은 "결혼하시면 애들 운동회도 가서 달리기도 하셔야 되지 않냐"며 힘을 북돋았고, 김성수는 힘이 불끈 쏟는지 다시 일어나 힘든 몸을 움직이며 결혼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운동을 마친 후 김성수는 "결혼이 이렇게 힘든 거였구나" 싶었다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곧이어 성난 뒤태를 뽐내며 샤워를 이어가 '신랑수업' 패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성수는 최근 복싱을 다시 시작하며 2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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