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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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주사 이모' 의혹 인정…'옷장털이범'도 제작 중단 "출연자 상황 고려" [공식]

기사입력 2025.12.17 17:33 / 기사수정 2025.12.17 17:33

샤이니 키
샤이니 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주사 이모' 의혹에 휩싸인 샤이니 키가 출연 중이던 웹예능이 제작을 중단한다.

17일 유튜브 채널 '뜬뜬' 측은 "'옷장털이범 리부트'는 이후 업로드를 중단한다. 출연자의 입장과 관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제작진은 해당 콘텐츠의 제작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제작진은 "그간 콘텐츠를 아껴주시고 지켜봐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키는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일명 '주사 이모' A씨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17일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키는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 이어 '옷장털이범 리부트'에서도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옷장털이범'은 2회 만에 제작 중단을 맞았다.

샤이니 키
샤이니 키


다음은 '옷장털이범 리부트' 측이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채널 '뜬뜬' 제작진입니다.

'옷장털이범 리부트'는 이후 업로드를 중단합니다.

출연자의 입장과 관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제작진은 해당 콘텐츠의 제작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간 콘텐츠를 아껴주시고 지켜봐주신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대해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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