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6:07
연예

"연상·자녀 모두 OK” 서유정, 재혼 의사 밝혔다...하도권 축가 약속 (유정그리고주정)

기사입력 2025.12.17 13:50

김지영 기자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서울대 성악과 출신’ 배우 하도권이 배우 서유정의 재혼을 응원하며 결혼식 축가를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펜트하우스 마두기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화에 이어 서유정의 절친인 배우 하도권이 출연해 자신의 성장기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영상에서 서유정은 하도권에게 "너 그때 나 소개팅 해준다고 그러지 않았냐"며 질문하자 하도권은 "죽었나?"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어 서유정은 "너는 해 줄 마음이 없구나"라고 묻자 하도권은 "아니야 좋은 사람 있으면 내가 소개시켜줄게. 어떤 사람이 좋아?"라고 되물었다.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하도권은 "80년대 이상 야구모자가 잘 어울리는 분들 중에서 모발이 밀도당 3천 모 이상 빼곡하신 분들, 자산은 빚만 없으면 된다"며 서유정의 공개구혼을 도왔다.  이어 "이 정도면 됐다. 한 3만 명 올지도 모른다. 그러면 축가는 내가 해줄게"라며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어 "재혼도 괜찮아? 아이 있는 것도 괜찮아?"라는 하도권의 질문에 서유정은 "괜찮다. 근데 나는 나이가 많으면 좋겠어 애기가"라며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또 하도권의 연상은 괜찮은지 묻는 질문에 서유정이 괜찮다고 답하자, 하도권은 “연상은 안 된다. 병수발 들어야 한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