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17 11:3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송하예가 연말의 문턱에서 단독 콘서트로 깊은 감성과 따뜻한 교감을 남겼다.
송하예는 지난 13일 숲세권 라이브에서 2025 단독 공연 ‘데이지’를 개최하고, 음악과 이야기,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가득 찬 값진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구성, 송하예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먼저 1부는 ‘음감회’ 콘셉트로 꾸며져 곡 하나하나에 담긴 감정과 가사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집중도 높은 무대가 펼쳐졌다.
총 11곡으로 구성된 1부에서 송하예는 신곡 ‘다시 만나면 안될까’를 비롯해 ‘그대를 알고’, ‘그대라서’, ‘겨울비’, ‘ Say Goodbye’,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새 사랑’, ‘니 소식’ 등 발라드 히트곡부터 송하예의 감정선이 돋보이는 무대까지 명품 라이브로 관객들의 귀호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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