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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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27년만 첫 도전에 '드레스만 8벌' 고민 (MJ)

기사입력 2025.12.16 19:18 / 기사수정 2025.12.16 19:33

이민정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민정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시상식 드레스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16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저 시상식 가는데 드레스 좀 같이 골라주세요!!!!! *이번주에 입어야함 빨리빨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정말 오랜만에 드레스로 돌아왔다. 웨딩드레스가 아닌 시상식 드레스"라며 데뷔 이후 처음, 오는 20일 진행되는 '2025 KBS 연예대상' MC를 맡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이민정은 첫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맡은 만큼 구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준비된 여러 벌의 드레스 중 2개를 골라야 한다고 알렸다.

첫 번째 드레스로 시스루인 듯 노출이 없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은 "안 입어 본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두 번째로 그레이 컬러의 튜브톱 드레스를 선보였다.

연이어 베이지 골드, 블랙 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은 "흰색, 검은색이 진리지만 제가 안 입어본 색깔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 너무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더 나아가 봅시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정 유튜브, 시상식 드레스
이민정 유튜브, 시상식 드레스


계속해서 연핑크의 드레스, 브이넥의 아이스블루 컬러 드레스, 화려한 셔링 장식의 핑크 드레스가 소개됐고, 마지막으로 다시 화이트 드레스가 등장했다.

총 8개의 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은 "(유튜브) 편집본을 빨리 주세요. 결정할 수 있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고민하는 이민정을 본 스타일리스트는 "난 언니가 드레스만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며 모든 드레스가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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