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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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숙대 나온 여자였다…성적표 공개에 촬영 거부 "남자랑 놀러 다녀" (전원주인공)

기사입력 2025.12.16 17:30

전원주.
전원주.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전원주가 모교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하루를 보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Mrs.전원주인공'에는 '63년 만에 최초 공개! 전원주 숙명여대 성적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전원주는 모교에 도착해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후 신상 과잠까지 입어보며 신이 난 듯 덩실 춤을 추기 시작했다.

'Mrs.전원주인공' 채널 캡처.
'Mrs.전원주인공' 채널 캡처.


이 가운데 전원주의 60여 년 전 성적 증명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원주는 "이건 좀 찍지 마라"라며 급기야 촬영을 거부했고, 제작진은 성적을 보더니 "이건 욕하시는 것도 아니고"라고 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전원주는 "대학시절에 남자가 생겨서 남자랑 놀러 다녔다"고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전원주는 숙명여대 졸업 후 3년 동안 교직생활을 했으나 이내 그만두고 성우 시험에 합격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Mrs.전원주인공'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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