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김태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지금 남편 분의 어떤 점이 가장 맘에 들어서 결혼했어요? 저도 결혼적령기라 한 남자에 대해 생각하는 중"이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미자는 "같이 있으면 너무 편하다. 그리고 제가 싫어하는 걸 하나도 안 한다는 거"라면서 엄지를 들어보이는 '따봉' 이모티콘을 날렸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인 미자는 2012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성우이자 배우인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인 미자는 지난 2022년 5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사진= 미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