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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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최고의 무대" 극찬…TOP10 결정전 '역대급' 무대 예고 (싱어게인4)

기사입력 2025.12.09 16:06 / 기사수정 2025.12.09 16:06

이승민 기자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이해리가 "최고의 무대"라고 극찬한 가수가 누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싱어게인4')에서는 TOP 10 진출 티켓을 건 치열한 명승부가 이어졌다.

4라운드는 'TOP 10 결정전'에 걸맞게 전율의 무대가 쏟아졌다.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강력한 치트키를 발동한 무명가수들의 진검승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 19호, 27호, 28호, 37호가 TOP 10에 먼저 이름을 올렸다. 

TOP 10 직행 티켓이 단 4장만을 남긴 가운데, 모두가 우승 후보라 해도 손색이 없는 18호, 23호, 26호, 30호, 44호, 59호, 65호, 80호가 포진된 ‘죽음의 조’ 8인의 끝장 승부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레전드 회차를 더욱 기대케 했다. 먼저, 앞선 3라운드에서 라이즈의 'Boom Boom Bass(붐붐베이스)'를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조선팝 창시자' 26호는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선곡,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한 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차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매 라운드 "대형 가수의 탄생", "최고의 디바"라는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59호는 과감한 승부수를 여럿 던졌다. 

처음으로 재즈 장르를 시도하는 것에 이어 심사위원장 윤종신의 ‘환생’을 선곡했다. 과연 원곡자 윤종신 심사위원의 반응은 어떨지, 특별한 카드를 꺼내든 59호의 도전에 귀추가 주목됐다.

연이은 레전드 무대 경신에 심사위원단 역시 뜨거운 반응을 쏟아낸다. 규현은 "앙코르를 부탁하고 싶었다"라면서 감탄하고, 단호박 심사위원 태연마저 "나 못 해"라고 심사 포기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여기에 이해리가 "'싱어게인4' 최고의 무대", "심장이 박살 나는 줄 알았다"라면서 한껏 몰입한 리액션을 보인 역대급 무대들의 향연에 기대가 모였다.

'싱어게인4'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JT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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