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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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급여 100% 보전

기사입력 2025.12.04 1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4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성평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컴투스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선택적근로시간제), 시간 단위 연차제, 난임 치료 휴가, 각종 건강지원제도,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 복지가 눈길을 끈다. 컴투스는 법정 기준을 넘어 임신 전 기간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도 기존 급여를 100% 보전해 임산부가 안정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자녀가 만 12세가 될 때까지 최대 3년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도 운용 중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이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돕고 있다.

이 외에도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출근 의무가 없는 날로 지정하는 '리커버리 데이'. 자녀의 어린이집·유치원 비용 지원, 초·중·고·대학교 입학 축하금 제도, 임직원·배우자·자녀(인원수무관)  실손보험 혜택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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