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의 공연을 보러 간 심진화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심진화가 행복한 덕질에 빠졌다.
심진화는 3일 오후 "우리의 10대 우리의 추억 우리의 HOT"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40년이 다 되어가는 우리의 우정에 진한 한줄기 빛이었던 그 순간으로 잠시 다녀온 날♥"이라고 덧붙였다.

심진화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한터뮤직페스티벌에 나선 H.O.T.의 모습이 담겼다.
H.O.T.의 이니셜이 새겨진 풍선을 들고 환하게 미소짓는 심진화는 멤버들과 함께한 인증샷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5세인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1살 연하의 김원효와 결혼했다.
현재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건강 히어로' 등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심진화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