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책과삶'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조혜련이 학력 공개와 함께 공부에 열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책과삶'에는 ''무례한 인간' 딱 한마디로 웃으면서 대처하는 방법 ㅣ Ep.43 책과사람 (조혜련님 1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조혜련과 마주해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책과삶' 영상 캡처
조혜련은 "(저를 보는) 사람들의 이미지가 누나 같고, 에너지 넘치는 테토녀 느낌이 있어서 지식보다는 뭔가 활동적인 분위기로 느껴진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재원은 "실제로 공부 열심히 하시지 않았냐"며 질문을 건넸고, 조혜련은 "공부 열심히 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나와서 석사로 신문방송학을 했다. 그러고 박사 과정을 하다가 논문만 쓰면 되는데, 그때 신학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책과삶' 영상 캡처
조혜련은 "사실 신문 방송 박사가 재미가 없더라. 그래서 평택 피어선신학대학원에서 석박사 통합으로 해서 박사 학위는 아니지만 박사 과정까지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바쁜 분이 언제 공부하고 언제 책 쓰고 언제 글 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조혜련은 "자고 일어나면 딱 책상에 앉아서 성경을 읽고, 영어를 공부하기도 한다"고 근황을 알렸다.

사진= 유튜브 '책과삶' 영상 캡처
조혜련은 "일본어하고 중국어도 하지만 전 세계가 쓰는 언어는 영어라 공부를 한다. 나머지 시간은 남편이랑 탁구도 치고, 몸을 위해 운동도 한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원은 "그 외에 예능 하고, 강의, 강연하고 노래 하고 결혼식 축가도 다니시지 않냐"며 질문했고, 조혜련은 "그건 일이다. 일할 때 너무 행복하다. 공부하고 책 쓰는 시간이 여가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유튜브 '책과삶'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