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역시 아이돌 출신답네…깜짝 생일파티에 댄스로 끼 발산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장민호가 자신을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서 끼를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28년 차 명품 배우 문정희와 '주방 신사' 장민호, '순정셰프' 김강우가 등장했다.

이날 '주방의 신사' 장민호는 지난주에 이어 절친 트로트 가수인 김양, 김용필과 함께 이천 여행을 이어갔다.



VCR 속 장민호는 두 절친과 함께 이천의 유명 디저트 카페로 향했다. 이천의 특산물인 쌀로 만든 특별한 디저트가 가득한 카페에서 서로의 취향을 담은 음료를 시킨 세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겼다.

주문한 디저트가 나오자, 두 절친은 장민호를 자리에 두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김양과 김용필은 영문도 모른 채 제작진과 음료 이야기를 나누던 장민호에게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펼쳤다.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던 손님들 역시 하나둘 일어나 생일 축하 현수막과 피켓을 들며 장민호의 생일을 축하했고, 장민호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채 1세대 아이돌 '유비스' 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춤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다들 어디에서 오신 분들이냐. 이천 노래교실에서 오신 분들이냐"며 두 절친의 작당모의로 이루어진 '피켓 부대' 손님들에게 궁금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