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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루에 '98억' 쐈다! 김현수→최원준 폭풍 연쇄 영입…4년 최대 48억 계약 "센터 라인 강화 목표"

기사입력 2025.11.25 19:14 / 기사수정 2025.11.25 19:31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KT 위즈가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제대로 큰 손 행보에 나섰다. KT는 하루에만 98억원을 쏟아부어 김현수와 최원준 동반 영입에 성공했다. 

KT는 25일 FA 외야수 최원준과 4년 최대 48억원(계약금 22억원, 연봉 총 20억원, 인센티브 6억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7년생 최원준은 2016년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6시즌부터 1군 무대를 밟은 최원준은 2017시즌 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48안타, 3홈런, 27타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최원준은 2020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6, 117안타, 2홈런, 35타점으로 데뷔 첫 시즌 100안타 고지에 올랐다. 최원준은 2021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174안타, 4홈런, 44타점, 40도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상무야구단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친 최원준은 2023시즌 팀으로 복귀했다. 최원준은 2024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 128안타, 9홈런, 56타점으로 팀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최원준은 2025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100안타, 6홈런, 44타점, 26도루로 다소 주춤했다. 

최원준은 2025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KIA를 떠나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었다. NC에서도 최원준은 후반기 큰 반등점을 만들진 못했다. 최원준은 KBO리그 통산 9시즌 동안 87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 31홈런, 283타점, 439득점, 136도루를 기록했다.

KT는 FA 시장 개장 시작부터 센터 라인 강화를 위해 힘썼다. FA 내야수 박찬호와 외야수 박해민을 노렸지만, 영입 경쟁에서 밀렸던 KT는 25일 하루에만 총 98억원을 쏟아부어 김현수와 최원준과의 계약을 성사했다.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앞서 KT는 25일 오후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먼저 발표했다. 김현수는 2025시즌에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정규시즌 140경기에 출전, 483타수 144안타 타율 0.298, 12홈런, 90타점, 출루율 0.384, 장타율 0.422의 성적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5경기 17타수 9안타 타율 0.529, 1홈런, 8타점, 출루율 0.636, 장타율 0.706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김현수는 구단을 통해 "가치를 인정해 준 KT에 감사하다.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LG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계약이) 오래 걸려서 LG와 KT에 죄송하다"며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미 박해민 영입 경쟁에서 더 큰 금액 조건을 내밀고도 패했던 KT는 재빠르게 목표물을 변경해 중견수 자원인 최원준 영입에 성공했다. 

KT 나도현 단장은 "최원준은 1군 경험이 풍부하고 공·수·주 능력을 두루 갖춘 외야수다. 센터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서 영입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 외야진에서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준은 구단을 통해 "KT에서 좋은 제안을 해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개인 성적뿐만 아니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응원해 주신 NC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10억 원에 영입했다. KT는 한승택, 김현수, 최원준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올겨울 외부 FA 영입 최대 한도인 3명 계약을 다 채웠다. 

이제 KT는 내부 FA 단속에 집중할 계획이다. 베테랑 포수 장성우와 내야수 황재균이 잔류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이미 외부 FA 영입에 총 108억원을 투자한 KT는 이를 지켜본 내부 FA 선수들의 마음을 달래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KT 위즈가 25일 FA 외야수 김현수와 최원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현수와 3년 50억 원 계약을 공개한 KT는 같은 날 최원준과도 4년 최대 48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는 앞서 FA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총액 10억 원에 영입하기도 했다. KT는 이번 FA 시장에서 외부 FA 3명 영입에 총액 108억 원을 과감하게 지출했다. 올겨울 외부 FA 영입 한도 3명을 꽉 채운 KT는 이제 내부 FA인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과 포수 장성우와의 잔류 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KT 위즈


사진=KT 위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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