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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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저 XX 언제 사람 되냐' 악플 충격…"진짜 너무 힘들었다" 고백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11.25 19:14 / 기사수정 2025.11.25 19:14

이승민 기자
테오 '살롱드립' 채널 캡처
테오 '살롱드립'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딘딘이 힘들었던 시절 누나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세계 3대 화폐가치 아이콘! 일론 머스크, 젠슨황, 딘딘 레츠고 | EP. 116 딘딘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테오 '살롱드립' 채널 캡처
테오 '살롱드립' 채널 캡처


영상 속 딘딘은 "내가 진짜 사나이때 욕을 진짜 많이 먹었어. 데뷔하고 처음 그렇게 욕을 먹었어"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장도연은 "욕을 왜 먹었냐"고 물었고, 딘딘은 "그냥 내가 좀 나댔어. 엄청"이라고 회상했다.

딘딘은 "그때 심적으로 정말 힘들었다. 사람들이 날 그렇게 욕하고. 이 XX 언제 사람 되냐 욕도 봤다"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딘딘은 "그런데 누나들이 거실에 있었고, 내가 방에 있었는데 그 악플을 (누나들이) 보고는 뭘 모르네. 얘 완전 사람된건데"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테오 '살롱드립' 채널 캡처
테오 '살롱드립' 채널 캡처


딘딘은 "이상하게 그 얘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괜찮아졌다. 난 지금 많이 사람된거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딘딘은 2015년 '진짜사나이' 프로그램에서 선임에게 실수로 삿대질을 했다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사진= 테오 '살롱드립'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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