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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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농심·DRX·T1·젠지 '발로란트' 선수단 릴레이 팬미팅 진행

기사입력 2025.11.21 18: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발로란트' 프로게이머들이 ‘발파크'에서 릴레이 팬미팅을 진행한다.

21일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서울'을 맞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소속 프로팀들이 릴레이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발파크'로 변신한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참여하는 게임단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소속 한국팀인 농심 레드포스, DRX, T1, 젠지 이스포츠 선수단이다.

21일(금) 농심 레드포스의 ‘Rb' 구상민과 ‘Xross' 정환을 시작으로 22일(토) DRX 선수단(전원 참석), 23일(일) T1 선수단(전원 참석), 24일(월) 젠지의 ‘t3xture' 김나라와 ‘Karon' 김원태가 팬미팅을 진행한다.

팬미팅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팀 공식 소셜 채널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는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서울' 관람객과 발파크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주말인 23일과 24일에는 팬 참여형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기 '발로란트' 인플루언서 ‘김된모', ‘972' 등이 참여하는 초청전이 ‘난투' 모드로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9일과 30일에는 라이엇 PC방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열린다. DRX 아카데미 코칭 스태프가 참여하는 ‘DRX 아카데미 1일 수강'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은 1:1 수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30일에는 라이엇 PC방 방문객들이 크리에이터의 팀에 소속돼 데스매치 모드로 승부를 겨루는 ‘레코드 매치'가 진행된다. 우승 팀에는 추가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파이크 해체 체험, 맵 맞추기 퀴즈, 치어월 이벤트 등 상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스탬프 랠리에 참여한 팬들은 각 부스에서 스탬프를 모아 궁극기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일정 포인트 달성 시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서울' 티켓 소지자는 경기 관람은 물론, 체험 부스 우선 입장, 라이엇 PC방 5시간 이용권 등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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