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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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셋째 시도했었다 "시험관 10번 이상…지금은 갱년기·전립선 비대증"

기사입력 2025.11.19 06:30

샘 해밍턴
샘 해밍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샘 해밍턴이 전립선 비대증을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롤링썬더 채널에는 웹 예능 '신여성'의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샘 해밍턴이 출연한 가운데,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내와의 생활에 대해 그는 "뭐 그냥 살만 하다. 오래 살다 보니까 아내는 지금 갱년기가 시작됐고, 저도 지금 전립선 비대증이 있다"고 파격 발언을 쏟어내며, "그냥 사는 것"이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렘까진 아니더라도 아직 아내가 예뻐보인다는 샘 해밍턴에게, 조혜련은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약 먹고 있다. 약 먹으니까 나쁘지 않다. 괜찮다"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날 그는 셋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두 번(윌리엄, 벤틀리) 다 시험관이었다"면서, "벤틀리(둘째) 태어난 후에 (시험관을) 한 열 번 이상 더 시도했다. 딸 한 번 낳을까 계속 노력해봤는데 어느 순간 아내가 힘들어 해서 그만했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롤링썬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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