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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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아찔했던 주사 고백 "술 먹고 옷장에 소변…화장실인 줄" (이웃집 남편들)

기사입력 2025.11.16 18:20 / 기사수정 2025.11.16 18:20

샘 해밍턴이 주사를 고백했다
샘 해밍턴이 주사를 고백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찔했던 주사를 고백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웃집 남편들2'에는 '유부남 술자리 횟수 정해 드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슬리피는 "나는 주사가 취할수록 술을 더 마시고 싶어한다"며 "그래서 취하고 기억을 잃는다. 주사가 또 자는 거다. 눈을 떴는데 길이더라. 내가 누워있더라"고 자신의 주사를 언급했다.

그는 "근데 안 일어나지더라. 발목이 안 움직였다. 결혼 전인데 길이 보이는 걸 사진 찍어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에게 보냈다"며 "그 사진을 보고 아내가 찾아왔다. 알고 보니 인대가 끊어졌더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말했다.



이에 곽범은 "계속 먹자고 하니까 걷어찬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샘 해밍턴은 "연애할 때 다음 날 점심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 밤 10시부터 점심까지 술을 마셨다"며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전화를 해서 전화를 끊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술 먹고 사고를 많이 쳤다. 자고 일어났더니 아내가 어디 가냐고 해서 화장실 간다고 했다"며 "침대 앞 옷장이 있었다. 거기서 실례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이웃집 남편들2'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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