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현실적인 아들 옷 정리 근황을 전했다.
12일 제이쓴은 개인 계정을 통해 "가을 바막은 몇 번 입지도 못하고 내년 봄을 기약하긴 개뿔, 또 플리마켓 내놔야겠지? 아아아아아아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봄·가을용 재킷과 셔츠들이 옷걸이에 가지런히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제이쓴은 플리마켓을 열어 아들 준범의 신발과 옷 등을 1만5천~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바 있다. 작아진 옷과 신발을 팔로워들에게 되팔며 실용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당시 제이쓴은 "앞으로 시즌 끝나면 무조건 저렴하게 플리마켓 열까봐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은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을 두고 있다.
사진=제이쓴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