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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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진, 등록금 날렸다…"장학금 받은 美 대학 포기→르세라핌 합류"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11.12 09:34 / 기사수정 2025.11.12 09:34

허윤진/엑스포츠뉴스 DB
허윤진/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르세라핌 허윤진이 팀에 합류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11월 11일이다 소원 빌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 허윤진이 게스트로 등장해 장도연과 만담을 나눴다.

이날 카즈하는 오랜 기간 배운 발레를 포기하고 한국에서 데뷔한 비화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허윤진은 대학 합격을 포기하고 르세라핌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윤진은 '연습생을 하면서 네 팀을 거쳤다. 이 팀을 이 사람들과 준비했다가, 다른 곳에 갔다가 이런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러다 다른 길을 가봐야겠다 싶어 미국에 돌아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에서 독기로 두 달 만에 대학교에 합격했다. 장학금도 받고 너무 신나는 마음으로 등록금을 냈는데, 바로 다음 날 회사로부터 (르세라핌 합류) 연락이 왔다"고 떠올렸다.

데뷔 팀 합류 소식을 듣고 허윤진은 "일단 일주일 정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고. 그러나 전화를 끊자마자 이미 마음은 정해져 있었다.

허윤진은 "이렇게 등록금까지 다 냈는데 갑자기 오는 연락인 거면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가수를 하라는) 신호 같아서 마음을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EO 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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