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연예

'11살 연하 남편♥' 바다, 과거 '썸남' 브라이언 집 습격…"X끼리 인사해" (유진VS태영)

기사입력 2025.11.11 17:55

이승민 기자
'유진VS태영' 채널
'유진VS태영'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그룹 S.E.S 출신 바다가 브라이언을 X (전 남자친구) 라고 농담을 던졌다.

지난 8일, 유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찐친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로로가족의 추석 연휴 V-LOG | 유진VS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유진은 "가족이 단체로 추석 연휴를 떠난다, 남편(기태영)은 운전한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최근 평택에 지은 집으로 화제가 된 가수 '브라이언'의 집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이 열심히 돈을 모아 집을 지었어요. 돈을 많이 버셨어요. 브라야 정말 축하해 수고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혼자 사 데 왜 그렇게 크게 지었니?"라고 덧붙이며 "깔끔떠는 브라이언 집에 애 둘을 데리고 간다"라고 언급했다.

'유진VS태영' 채널
'유진VS태영' 채널


브라이언 집 앞에서는 유진과 같은 그룹 S.E.S 출신 바다가 있었다. 이들은 브라이언 집 앞에 모여 "완전 성이네. 여기 LA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옆에 서 있던 남편에게 브라이언을 소개하며 "인사해, 내 X(전 남자친구)야"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인상을 찌푸리며 "그렇게 말하면 이상하잖아"라고 말했다.

"X끼리 인사해"라며 바다는 계속해서 농담을 던졌다. 브라이언을 바라보며 "썸은 없었지만"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 장난을 이어갔다.

'유진VS태영' 채널
'유진VS태영' 채널


집 안에 들어간 이들은 계속해서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바다는 브라이언에게 "남편이 직접 구운 빵이다"라며 선물했고, "X 보이 프렌드를 위해 빵을 구웠어, 전 세계중에 아무도 없을걸"이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바다와 브라이언은 같은 SM 소속사 출신이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출연해 28년전 '썸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이성적 호감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7년 바다는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유진VS태영' 채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