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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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배달 앱에 이 정도까지 집착…"계속 켜놓고 음식 추적" (고준희GO)

기사입력 2025.11.11 15:46 / 기사수정 2025.11.11 15:46

고준희 유튜브
고준희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준희가 배달앱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10일 고준희의 유튜브 채널 '고준희GO'에는 '꽃게짬뽕 두껍새우버거에 크로플. 성수동12년차 고준희 찐 배달맛집 top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는 "제가 밖을 잘 안 나간다. 사실 성수에서도 10년을 살았다고 하기에는 조금 부끄럽다"며 "밖에는 잘 안 다니는데, 배달을 많이 시킨다"며 배달 맛집을 소개했다.

고준희 유튜브
고준희 유튜브


햄버거, 짬뽕, 크로플 맛집 등을 소개한 고준희는 "'배달 맛집'으로 선정하는 기준이 있냐"는 물음에 "한 번 이상 시킨 곳이다. 그리고 배가 덜 고플 때 미리 하트를 눌러놓는다"고 말했다.

또 '배달 음식을 시킬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배달 시간이다"라고 답했다.

고준희는 "왜냐면 아무리 맛있어도, 나의 이 배고픔을 지나서 도착하면먹기가 싫어지더라. 그래서 오늘은 안 그랬지만, 배달 앱을 항상 켜놓는다. 음식이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고준희 유튜브
고준희 유튜브


이어 "그런데 가게에서 배달을 취소할 때, (배달 버튼이) 없어질 때가 있다. 그거 당해봤냐. '배달하기' 딱 눌렀는데 창이 닫힌거다. 그래서 매장에 전화해서 열어달라고 한 적이 있다. '여기 배달 막차를 타려고 했는데 닫았다'고 하면 귀엽게 열어주신다. 그렇게 해서 배달에 성공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준희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진 = 고준희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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