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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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안은진, 비타민C 같은 활력소…서로 토닥여줘" (키스는 괜히 해서)

기사입력 2025.11.10 09:21 / 기사수정 2025.11.10 09:21

SBS '키스는 괜히 해서!'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x안은진 눈도 마음도 설레는 역대급 로맨스 케미 커플이 탄생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통해 SBS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로맨틱한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배우가 티저, 포스터, 투샷 스틸, 커플 화보 등은 물론 지난 11월 5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먼저 장기용은 안은진에 대해 "배우로서 훌륭하고 에너지가 좋은 사람이다"라며 "안은진 배우 덕분에 현장에서 아주 좋은 기운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케미도 아주 훌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은진 배우는 우리 드라마의 비타민C 같은 존재이자 활력소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끝까지 잘 해내 줘서 마지막 촬영 때도 서로 토닥였던 기억이 난다.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BS '키스는 괜히 해서!'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역시 장기용에 대해 "참 유연한 배우인 것 같다. 현장에서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때 열린 몸과 마음으로 함께 잘 호흡을 해 나가서 더욱 재미있고 다채로운 장면들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촬영할 때 굉장히 잘 보고 들으려 하고,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부분에서 '장기용 배우는 참 섬세하다'라고 느꼈다. 덕분에 공지혁이라는 캐릭터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기용과 안은진의 비주얼 케미는 이미 입증됐다. 이제 실제 두 배우가 서로 감탄과 극찬을 아끼지 않은 연기 호흡을 확인할 시간이다. 한 사람씩 봐도 매력적인 두 배우가, 그것도 두 배우의 매력이 가장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로맨스로 만난 만큼 '키스는 괜히 해서!'가 안방극장에 투하할 설렘 폭격이 기대된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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