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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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다시 들려온 불안 신호…"제발 치료 먼저"라는 팬들의 호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7 12:20

김예나 기자
박봄
박봄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2NE1 멤버이자 솔로 가수 박봄이 건강 문제로 치료에 집중 중인 가운데, 또다시 근황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박봄은 지난 6일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달 전 소속사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지 약 2주 만의 일이다.

당시 박봄은 개인 채널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언급하며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의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고소장 사진까지 게재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된 사안이며, 고소장 접수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박봄은 "외모를 XX으로 만들어놔", "YG에서 성형을 해준 적은 한 번도 없다", "난 노래만 죽어라 했는데 본전도 못 찾았다" 등 불안정한 심경이 담긴 글을 잇따라 게시했다가 삭제하며 팬들의 걱정을 더했다.

박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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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박봄이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박봄은 또다시 셀카를 올렸다. 그러나 해당 사진 역시 과도한 필터와 메이크업으로 가득해 팬들은 "진정한 회복이 필요한 시점 아니냐"며 걱정을 쏟아냈다.

팬들은 "치료에 집중해야 할 때인데 왜 또 이런 모습이 반복되느냐"며 소속사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있다. 일부 대중은 "더 이상 가십거리로 소비할 게 아니라, 진짜로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며 박봄이 다시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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