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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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출산 40일 만에 28kg 감량"…무리한 복귀, 회복 2년 걸렸다 '충격' (나래식)[종합]

기사입력 2025.11.06 10:14 / 기사수정 2025.11.06 10:14

배우 진서연.
배우 진서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진서연이 출산 후 40일 만에 복귀했던 일화를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김희선X한혜진X진서연 | "남편 스물 다섯에 결혼했어요" "(혜진이) 되게 나빴다!" | 유부 토크, 결혼 조언, 중앙대 박병은, 즉석 소개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나래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을 만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나래는 임신 후에는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토로했고, 이를 공감하던 김희선은 두 배우들에게 아이 낳고 몇 년 쉬었는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진서연은 "전 40일 만에 일했다. 28kg를 40일 만에 다 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정말 대단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제일 독하게 했던 때다. '독전'으로 영화제들에서 노미네이트 됐는데 직접 가서 상을 받고 싶더라"며 초고속 복귀 이유를 전한 진서연은 "임신 6개월인 상태에서 다 속이고, (임신한 걸) 말 안하고, 무대인사하고 예능 할 거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품이 좋은 게 들어와서 너무 하고 싶었다는 진서연은 출산과 맞물린 촬영 시기에 "아기 낳기 전부터 산후조리원에 내 식단을 다 싸서 들어갔다. 2주 동안 내 식단만 먹고 나와서도 2주 동안 내 식단대로 해서 28kg를 다 뺐다"고 밝혔다.



그는 '한달 동안 미역국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에 "미역국은 한 입 먹었다"며 "귀리 가루, 아몬드 밀크 먹고 바나나 먹었다. 팥가루가 부기를 빼줘서 계속 먹었다. 하루종일 계속 배출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서연은 "배가 나왔다가 들어가면 헛헛하지 않나. 이중복대하고 베개로 계속 2주간 엎드려 있었다 아무도 안 만났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그렇게 하고 안 아팠냐"고 걱정을 표했고, 진서연은 "2년 동안 미친 듯이 운동했다. 몸이 많이 쇠해지더라. 그렇게 무리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2년 걸렸다"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나래식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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