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톤이 최근 9주년을 맞이 한자리에 뭉쳤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톤이 해체 2년 만에 모두 한 자리에 모여 9주년을 축하했다.
빅톤 도한세는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에 멤버 전원이 함께 모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빅톤 멤버들은 고깃집에 함께 보여 식사를 했다. 이후 카페로 이동해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을 먹은 모습을 공개했다. 도한세는 "평균나이 29.7세 그룹의 치명적인 건전함"이라고 덧붙이며 술자리가 아닌 건전한 시간으로 9주년을 자축했음을 알렸다.
또한 도한세는 "맥주 정도는 마실 줄 알았어 난", "아쉽긴 해. 9주년 기념으로 한 잔해야 하는데”라고 덧붙이기도.
빅톤은 2016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3년 4월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며 해체 수순을 밟았다. 또한 2022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팀에서 탈퇴하며 6인조로 재편됐다.
현재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 등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 데뷔 9주년을 맞이해 미리 한 자리에 모여 여전한 우애를 과시했다. 팬들 또한 "오랜만에 멤버들 한 자리에 있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오빠들 보고 싶어요", "다시 뭉쳐주세요", "여전히 친한 우리 빅톤 화이팅" 등 응원을 아까지 않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도한세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