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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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가짜 뉴스'에 분노 "故 전유성 묘비명 '웃지 마라, 너도 곧 온다'? 말도 안 돼" (신여성)

기사입력 2025.11.05 06:45

문채영 기자
가짜 뉴스에 분노하는 이경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가짜 뉴스에 분노하는 이경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경실이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아빠 이 정도면 나 잘 살았지?" 신여성 EP.09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경실은 "이번에 완전 가짜 뉴스가 돌더라. 유성이 오빠는 수목장하기 전에 납골당에 계신다. 묘비명이 아직 없는데 가짜 뉴스가 돈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SNS에 '웃지 마라, 너도 곧 온다'라고 했다고 나온다. 말도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조혜련도 "AI 아니냐?"라며 경악했다. 이경실은 "제발 그런 뉴스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조혜련과 대화하는 이경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조혜련과 대화하는 이경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조혜련은 "아버지가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에 돌아가셨다. 아버지도 유성이 오빠처럼 폐가 안 좋으셨다"라고 말했다.

또 "내가 유성이 오빠를 보는데 우리 아버지의 마지막 임종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전 아버지의 임종을 봤다. 진짜 그렇게 호흡을 못 하셨다. 그래서 그 마음, 여운이 떠나지 않는 (이유가) 내 아버지 같았다"라고 밝혔다.

조혜련이 "신영이가 돌아가시기 며칠 전부터 병원에서 함께 했다"라며 김신영을 언급하자, 이경실도 "(전유성이) 환자복을 이렇게 젖히고 계시고 물수건 2장을 덮고 계셨는데 신영이가 물수건을 계속 갈아주고 있더라"라며 "너무 고맙더라"라고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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