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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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시달렸다" 가희 '댄스 강사' 변신 근황 화제…'인생 2막' 응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2 10:50 / 기사수정 2025.11.02 10:50

가희
가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생활고를 극복하고 댄스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희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이 운영 중인 댄스 아카데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마이크를 착용하고 수강생들 앞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열정 가득한 표정으로 수업을 이끌고 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카리스마와 진심을 엿보였다. 




이 모습을 본 배우 소유진은 댓글로 불꽃 이모지를 남기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가희는 "유진아 와야지"라며 오랜 친구와의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가희의 새로운 근황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올해 초 직접 밝힌 '생활고 고백' 때문이다. 과거 애프터스쿨 탈퇴 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정말 철저하게 바닥을 친 적이 있다. 회사에서도 케어받지 못했고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가 결혼 후 한동안 머물던 발리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오랜 꿈이었던 '댄스 아카데미' 운영을 현실로 만든 서사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안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인생 2막의 주인공", "열정과 진심이 느껴진다", "원하는 꿈을 이뤘네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가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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