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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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팽팽한 접전에 저격수 등장…'에이스' 최후의 무기 꺼내 드나 (불꽃야구)

기사입력 2025.10.31 18:05 / 기사수정 2025.10.31 18:05

장주원 기자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유희관이 상대팀의 선취점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11일 3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불꽃야구'에서는 연천미라클 타자들을 틀어막고자 노력을 펴치는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와 연천미라클은 역대급 투수전을 펼치며 4회 말까지 0:0의 접전을 이어갔다.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오는 방송에서도 이 같은 팽팽한 접전은 지속된다. 파이터즈 선발 투수 유희관은 긴장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컨트롤 아티스트다운 제구를 뽐낸다. 과거 에이스 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피칭에 경기장은 기대와 긴장감으로 가득찬다.

하지만 연천미라클 타자들 역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유희관을 상대한다. 유희관은 완벽하게 제구가 되는 변화구로 타이밍 싸움에 나서지만, 속지 않는 상대 타자의 벽에 당황한다. 

그가 타자와의 싸움에서 꺼내 들 최후의 무기는 무엇일지, 자존심 싸움에서 승리할 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제공


한편, 굳건한 파이터즈 마운드의 상대팀 연천미라클 측에서는 경기도리그 방어율 1위를 기록 중인 투수가 올라온다. 파이터즈는 상대 마운드를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로 타석에 들어서지만 쉽지 않은 상대임을 깨닫는다.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은 파이터즈의 중심 타자인 이대호가 등장하자 수비 위치를 조정시키며 그를 꼭 막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다. 과연 이대호는 연천미라클의 견고한 수비를 뚫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양 팀 모두 공격의 물꼬가 트이지 않는 가운데, 유희관은 본인을 상대로 성적이 좋은 상대 타자를 맞이한다. 유희관이 흩뿌리는 공에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두루는 이 타자는 파이터즈를 놀라게 하는 경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유희관이 칼 같은 제구력을 앞세워 그를 제압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선취점을 두고 펼치는 두 팀의 대립은 오는 11월 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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