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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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A/S네"…27기 영식, 첫인상 3표 '의자왕' 등극했다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10.30 23:58 / 기사수정 2025.10.30 23:58

문채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첫인상 3표를 받은 27기 영식. 사진=SBS Plus 방송화면
'나솔사계'에서 첫인상 3표를 받은 27기 영식.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27기 영식이 인기남으로 등극해 남성 출연자들의 질투를 받았다.

3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순수남 특집'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첫인상 호감 남성 선택에 나섰다. 먼저 국화는 27기 영식을 선택했다. '간식 데이트'인 만큼 국화의 손에 들린 감자를 확인한 27기 영식은 "배고팠는데 잘됐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27기 영식은 국화에게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라고 물었다.

국화가 "회"라고 답하자, 27기 영식은 "잘 찾아오셨냐? 내 직업이 해수부 공무원이니까 '회'하면 나다. 돌아다니면서 많이 먹었다"라고 전했다.

'나솔사계' 방송화면. 사진=SBS Plus
'나솔사계' 방송화면. 사진=SBS Plus


데이트를 마친 27기 영식은 "원래 제가 감자를 안 먹는다. 감자, 고구마를 전혀 안 먹는다. 구황작물 퍽퍽해서 왜 먹는지 모르겠다. 맛있는 척 먹긴 했는데 조금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직 깊은 대화를 안 해서 농담 주고받는 정도다"라며 국화와의 데이트 후기를 밝혔다.

국화도 "방송 봤을 때 사람들이랑 잘 지내는 면들이 좋다고 생각했다. '27기 영식님이 나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잠깐 대화를 나눴을 때 감정 교류는 딱히 없었다"라며 예상과는 달랐던 데이트를 돌아봤다.

'나솔사계' 방송화면. 사진=SBS Plus
'나솔사계' 방송화면. 사진=SBS Plus


이어 인기녀 장미도 27기 영식을 선택했다. 연달아 27기 영식이 불려 나가자 다른 남성들은 "완전히 올표다"라며 부러움을 참지 못했다. 특히 24기 영수는 "우리 영식님은 시작부터 A/S 제대로 받고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순서 용담도 27기 영식을 선택하자, 24기 영식은 "용담님 복수할 거다. 저보고 별 보러 가자고 하셨으면서. 재주는 내가 부렸는데"라며 크게 실망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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