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9
연예

'120kg' 신기루, 다이어트 효과 제대로 보는 중 "잇몸에도 살 빠졌다" (뭐든하기루)

기사입력 2025.10.30 11:02

유튜브 '뭐든하기루'
유튜브 '뭐든하기루'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최근 체중 변화를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야장에서 치킨 뜯으면서 파란만장 근황 뜯어보기루 | 낮술하기루 EP.8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기루는 "이발을 해서 얼굴이 커 보이는 거일 순 있는데 요새 보는 사람마다 살이 좀 빠졌다고 하더라"며 근황을 전했다.

살이 찌면서 느낀 변화에 대해 그는 "찐 사람들은 알겠지만 두피에도 당연히 살이 찐다. 이것도 살이니까. 그리고 발에도 살이 찐다. 발등이 높아진다고 한다. 발에도 살이 붙지 않냐"고 털어놨다.

유튜브 '뭐든하기루'
유튜브 '뭐든하기루'


반대로 살이 빠졌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는 "어디서 느꼈냐면 내가 살이 빠지면 발이 빠지나 보다. 신발이 지금 다 커지고, 이건 정말 나만 아는 건데 잇몸에 살이 빠진다. 안 보이는 데만 빠지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안다"며 이야기했고, 실제로 그는 신발이 헐렁해진 모습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잇몸에 살이 빠진 건 어떻게 아냐면 원래 음식을 먹으면 치아 중간에 음식물이 낀다. 입술이랑 잇몸에 살이 빠져서 음식이 입술과 잇몸 사이 중간에 음식이 낀다. 요새 중간중간에 물로 헹구는 작업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기루는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에서 풍자가 "살면서 제일 날씬했던 때가 언제냐"라고 묻자 신기루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20대 되자마자 100kg이 됐고, 40대에는 120kg이 됐다"고 솔직히 털어놨던 바 있다.

사진=유튜브 '뭐든하기루'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