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가은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수 은가은이 근황을 밝혔다.
29일 은가은은 "뭔가 다 털어놓고 나니 이제야 임신이 실감이 나는 기분"이라며 "많은 응원과 축하 덕분에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가도 행복하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가 만날 준비도 열심히 할게요. 임신 뒷이야기는 유튜브에서 만나요"라며 "당기는 게 도저히 없어서 겨우겨우 생각해 내서 수박이라 그랬더니 한 통을 사버리는 은호 아빠 클라스"라고 수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은가은 SNS

은가은 SNS
사진 속 은가은은 임신부 뱃지를 달고 여행을 떠나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박현호가 은가은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거나 다정하게 네컷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볼을 맞대고 찍은 다정한 셀카도 공유했다.
그런가하면 운동을 하러 나선 은가은은 벌써 확연히 보이는 D라인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8세인 은가은은 2013년 데뷔했으며, 지난 4월 5살 연하의 가수 박현호와 결혼했다. 지난 28일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22주차라고 밝혔다.
사진=은가은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