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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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김희선 "유해진과 새벽 4시부터 편의점 3차까지 회식"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10.29 10:08 / 기사수정 2025.10.29 10:08

'살롱드립' 김희선
'살롱드립' 김희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희선이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유튜브 TEO 테오 채널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의 새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해 MC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김희선은 '음주'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저는 사실 맥주로 끝날 때도 많다. 위스키까지 가면 그날은 조금 힘든 날. 다음 날 쉴 때 위스키까지 가고, 웬만하면 안 간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요즘은 체력이 안 돼서 장타로 마시지는 못한다"며 "촬영 스케줄이 빽빽하다"고 밝혔다. 



이내 김희선은 "옛날에 '달짝지근해'라는 영화를 찍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편의점 3차 가본 적 있냐"며 상대역이던 배우 유해진과 편의점으로만 3차까지 달린 적이 있음을 밝혔다.

김희선은 "그때 파주의 편의점은 다 단골이었다"며 "늦게 촬영해서 새벽 4시에 촬영이 끝났는데 편의점은 항상 열려있으니까. 그 시간이 되면 우리가 테이블 세팅을 직접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4시에 촬영 끝나서 먹으면 한두 시간은 먹지 않나. 배고프니까 라면도 먹고 우동도 먹고. 한 5시 반 정도 되면 동호회들이 편의점에 하나둘씩 모이더라"며 하루의 시작인 이들과 마주쳤던 경험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과거 김희선에게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보이는 곳만 날씬하다"는 답을 들었던 것을 떠올렸다. 김희선도 웃으면서 "나는 보이는 곳만 날씬하다. 팔목 5cm, 발목 5cm만 가늘다"라고 재차 말했다.

사진=유튜브 TEO 테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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